전주 연탄은행 주관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전직원 동참
중앙부처와 전북도 포상금 일부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모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사진=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사진=이수준 기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30일 임실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여만 원을 전주 연탄은행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연탄나눔 성금은 전주 연탄은행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소재한 임실 관내 주민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말연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정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최우수기관 포상금과 전북도 정책기획관 선정 2020년 최우수 제안부서 실행부서 포상금의 일부와 소속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성금을 마련하였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이웃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