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에 장학금 1백만원 전달

김제사랑장학금기탁식_용지면생활개선회(사진=김제시
김제사랑장학금기탁식_용지면생활개선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5일 용지면 생활개선회(회장 박혜정) 회원들이 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고 밝혔다.

용지면 생활개선회는 면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김장나눔 행사, 코스모스 꽃길 조성 사업 참여 등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발생한 사업 수익금으로 경로당 어르신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혜정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베풂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용지면 생활개선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장학금은 김제시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용지면 생활개선회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4회에 걸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4백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