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 18명 전원 제9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 합격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언어치료과(교수 김유경)는 2021년 졸업 예정자 18명이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전경(제공=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전경(제공=순천제일대)

언어치료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9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 83.6%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우수한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따뜻한 인성과 풍부한 임상지식을 겸비한 언어 재활사를 양성하는 언어치료과는 언어치료 및 특수아동보육 분야의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과 과정과 참사람 인성교육을 통해 장애언어재활에 이바지하는 창의적 언어치료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우수한 교수진과 학교기업 SJC재활임상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현장형 임상실습 교육으로 최고의 현장 중심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언어재활사 2급, 보육교사 2급,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을 동시에 갖춘 언어재활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주요교과목을 언어발달장애, 조음음운장애, 음성장애, 유창성장애, 신경 언어장애, 의사소통장애진단평가, 언어재활관찰, 언어진단실습, 언어재활실습, 언어치료현장 실무, 특수아동지도, 의사소통장애개론, 특수아 행동지도, 언어발달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언어치료과는 대학내 부설 학교기업 SJC재활임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예비언어재활사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0년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2020년 언어치료 실습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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