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2월8일, 스마트팜 환경 제어기술‧청년농업인육성 등 16개 사업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사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8일부터 2월8일까지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제공=광주광역시청)

 

2021년 시범사업은 총 5개분야, 16개 사업으로 △벼 생산비절감기반조성 등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스마트팜 환경 제어 기술 시범 등 원예‧청년농업인 분야 6개 사업 △주산작물 생력기계화 기반조성 1개 사업 △농촌융복합산업수익모델시범 등 농촌자원분야 4개 사업 △식물활용 그린스쿨‧오피스 조성기술 시범 등 도시농업분야 2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시이고,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농업인 및 단체다.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는 신청기간 내 시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 또는 지역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8일 게시되는 ‘농업소식(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 고품질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기술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