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정에 400만원 상당 책가방, 학용품 지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소득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비 초등학생 입학선물을 제공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첫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동기와 자존감을 부여하고자 30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7일까지로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개별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