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 체결(자료제공=전북경찰청)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 체결(자료제공=전북경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경찰청은 1월 25일 사회적약자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이뤄졌으며, 성․가정․학교폭력, 학대 등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보호·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지난해부터 전북경찰청에서 운영해 온 '피해자지원위원회'에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 주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에 더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긴급 위기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발굴하고, 선제적 보호․지원을 통해 가정이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진교훈 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협약을 맺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많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곽인숙 총재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업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