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한 1인 캠페인 통해 미세먼지 저감 군민 참여 유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담양=이계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대표 김광훈)는 27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군민 참여 유도를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담양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제공=담양군청)
담양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제공=담양군청)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22개 시․군 100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1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담양종합버스터미널, 죽녹원, 국수거리,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공회전 OUT!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담양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LPG 소형 화물차와 전기 자동차․전기이륜차 구입 지원, 매연저감장치 설치,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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