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7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제공=무안군청)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제공=무안군청)

 

이번 캠페인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무안국제공항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우리 친환경 운전해요’ 등의 문구로 미세먼지 저감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운영,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 저감장치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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