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학기 개학 맞이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 배포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진완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유치원에 코로나19 대응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를 제작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 (제공=광주동부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 (제공=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당시 학교에 배부한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의 높은 호응에 힘 입어 올해도 제작 배포키로 했다. 특히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돼 관내 유치원에도 스티커를 배포한다.

이번 배부될 스티커는 학교 및 유치원에서 식생활관 이용수칙 준수사항 교육자료 및 학생 간 거리두기 지도 등에 활용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스티커는 △발열체크해요 △손을 소독해요 △줄을 설 때는 친구와 거리두기해요 △식사할 때 대화하지 않아요 △음식은 나눠먹지 않아요 △ 잔반 버릴 때도 거리유지 해요 등 6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계속 퍼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3월 신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식생활관 이용수칙 스티커를 제작했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개학 맞이 특별점검, 학교 자체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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