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장수군-장수산림조합,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업무협약 체결(자료제공=장수순청)
▲장수군-장수산림조합,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업무협약 체결(자료제공=장수순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장수=방극만 기자] 장수군은 22일 장수군산림조합과 2021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영세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간 경쟁관계를 완화하며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장영수 장수군수와 한상대 산림조합장은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수군은 전체 산림사업 중 숲가꾸기(어린나무가꾸기사업)200ha, 3억여 원의 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해 산림조합은 시공에는 참여하지 않고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 발주 및 관리 감독을 대행하게 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산림조합이 협력,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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