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직 산업안전 교육 & 간담회 실시
환경관리직 27명 대상

무주군 환경관리직 간담회(사진제공=무주군청)
무주군 환경관리직 간담회(사진제공=무주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환경관리직 산업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산업재해 예방과 환경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환경관리직 근로자 27명과 환경위생(자원순환), 노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규열 강사(대한산업안전본부 박규열 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사업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끼임’, ‘떨어짐’ 등에 의한 사망사고 예방 수칙을 강의했다. 또 안전화 안전모 착용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노무팀 류광열 팀장은 “재해는 예고되는 것이 아닌 만큼 평소 갖는 안전의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일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김동필 무주군 환경위생과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근무 여건에 대한 어려움과 업무상 재해 위험이 큰 분야의 개선대책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 ·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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