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레이스 부문 남자일반부 1위 쾌거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이성빈(21) 선수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평창평화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듀얼레이스대회에서 스키 남자일반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이 선수가 대회에 임하고 있는 모습.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이성빈(21) 선수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평창평화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듀얼레이스대회에서 스키 남자일반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이 선수가 대회에 임하고 있는 모습.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이성빈(21) 선수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평창평화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듀얼레이스대회에서 스키 남자일반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듀얼레이스는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기문을 통과하는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최근 동호인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이성빈 선수는 올해 2번째로 열린 스키·스노보드 듀얼레이스 대회에서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급의 선수들을 재치고 일반부 남자 1위에 올랐다.

이성빈 선수는 “부담 갖지 않고 즐기면서 임했던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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