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맞이 후기 담은 자작곡 3월 2일 발매

하동균 콘서트서 노래 불러 큰 관심 받아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등 tv서 이름 알려
지난해 싱글앨범 ‘심장에 박힌 말’로 데뷔

하동균 콘서트에서 노래를 불러 큰 관심을 모았던 진주 출신 가수 허주가 ‘스물 열 살’ 신곡을 발표했다. 사진은 허주.
진주출신 가수 허주.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하동균 콘서트에서 노래를 불러 큰 관심을 모았던 진주 출신 가수 허주가 ‘스물 열 살’ 신곡을 발표한다.

26일 허주 측에 따르면 허주는 오는 3월 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물 열 살’을 발표한다.

스물 열 살은 서른맞이 후기를 담은 허주의 자작곡으로, 프로듀싱팀 Two Top(임재신, 최아인)과 함께 작업했다.

노래 내용은 스물을 맞이할 때처럼 설레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오히려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서른의 시작과 현실에 쫓기고 이상에 치이는 청춘의 모습을 풀어낸 노래로 30대 이상 성인의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앞서 허주는 하동균 콘서트에서 분홍색 티를 입고온 관객으로 하동균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많은 이의 관심을 끌어왔다. 실제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600만 뷰 이상을 돌파했다.

게다가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등의 tv 프로그램에 나와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려왔다.

그러면서 허주는 지난해 12월 솔로 앨범 ‘심장에 박힌 말’을 들고 나오면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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