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산 밀 전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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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산 밀 전용시설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이수준 기자
  • 승인 2021.03.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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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증축 및 개보수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8억원(국비7.2억) 확보
(사진=전북도청)
(사진=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3일 총사업비 18억원(국비 7억2천만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등 도내 밀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내 밀 자급기반 확충을 위해 부안군 우리밀 생산단지에 향후 2년간 밀 건조·저장시설의 증축 및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의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시설을 구축해 우리밀 거점시설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전국 2위 규모의 밀 생산지이며 생산확대와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은 고품질 우리밀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밀 순도관리, 토양분석, 저장관리 등 농가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생산단지에서 재배된 우리밀은 정부 비축 수매 대상으로 그동안 판로 문제를 겪었던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에는 생산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4만여명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국수, 빵, 라면 등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간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래의 소비자들인 도내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우리밀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올해 ‘전라북도 밀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과제수행을 통해 전북 밀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삼락농정 우리밀 TF’ 논의를 통해 전라북도 밀산업 중장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전라북도 우리밀·콩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중장기계획 수립, 지원근거 등을 마련하였고, ‘삼락농정 우리밀 TF’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전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우리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국산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공모선정은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 밀산업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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