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시중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시’ 현장 사진(자료=전북경찰청)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시’ 현장 사진(자료=전북경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지구대장 정희봉)는 고속도로에서의 교통사망사고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지난 2월 말부터 전개되고 있으며 운전자로 하여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운전 단속은 지속된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심야시간뿐만 아니라 오후 시간대에도 식당가와 유흥가가 밀집한 주요 고속도로톨게이트 진입로에서 단속시간과 장소를 바꿔어가는 스팟(Spot)이동식 단속 방식으로 음주단속을 실시중이며 비접촉 감지기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정희봉 9지구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찰의 음주단속은 지속되고 있으며 운전자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닌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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