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고창 배 생산을 목표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

고창배 영농조합 정기총회(사진=고창군)
고창배 영농조합 정기총회(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 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5일 고창읍 하나로마트(2층)에서 조합원, 고창배영농조합법인 대표 신점식, 유기상 고창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의 사업을 결산하고, 고품질 고창 배 생산을 목표로 올해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기 위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은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고창배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을 서면서 미래의 고창 과수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과 발맞춰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점식 조합장은 “지난해 20억원 매출 달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친환경과원관리, 우박 피해방지시설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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