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 조례동 2차 골드클래스 시그니처아파트 공사 현장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순천조례2차 골드클래스 현장 기울려져 가는 가림벽을 가로수에 각목으로 연결했다.
순천조례2차 골드클래스 현장 기울려져 가는 가림벽을 가로수에 각목으로 연결했다.

골드클래스 공사 현장은 작업장 주변의 날림 먼지와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가림벽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위험에 노출됐다.

한쪽으로 기울려져 있는 가림벽을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가로수와 연결하기 위해 각목을 대고 공사용 굵은 철사로 감아 고정시켜 해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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