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영농기술 습득
관내 안정적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역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영농기술 습득 및 관내 안정적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교육생을 3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늘봄농장(수국 및 작약) 2명, 꿈트리곤충농장(식용곤충) 2명, 다선농원(다육식물) 3명, 현아네 장독대(전통장류) 4명, 딸기코빨강코(딸기) 4명 으로 총 15명이다.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가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재배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및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 연수를 통해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으로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기간은 3~6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한 작목의 연수생 5명이 작목에 대하여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 1명과 소그룹으로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정착 과정 과 영농기술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 전문경영능력을 전수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관내 정착 및 영농기술, 창업등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자신감을 가져 농업 및 농촌 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