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수해복구‧운곡지구‧삼봉지구 현장 등 점검 완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3월 초부터 지난 1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마쳤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건설안전국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점검은 도시개발과 상관도시재생사업 현장, 소양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과 하천공사, 수해복구 재착공현장, 도로교통과 지방도, 농어촌도로 사업현장, 개학기 학생통학로 불법시설(광고물) 및 불법주차 단속까지 전방위에 걸쳐 이뤄졌다.

또한, 공영개발과 완주 제2산업단지, 완주농공단지, 운곡지구 재착공 현장, 건축과 삼봉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해빙기 추락방지, 굴착안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사업장 자체점검계획수립여부 확인,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공정표 및 현장점검이 시행됐다. 더불어 코로나19방역을 위해 본사 및 하도급업체 현장의 방역수칙준수 이행강화협조도 강조했다.

군은 향후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장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읍면단위 소규모 영농불편 사업장은 우기 전 조기완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적극적 현장관리를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조성을 추진하고, 적기에 사업목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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