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 시행에 따른 제도 설명과 대응 방안을

전문건설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사진=김제시)
전문건설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과 종합건설업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의견청취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협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하여 전문건설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금년부터 시행되는 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 시행에 따른 제도 설명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건설업 도입 후, 45년간 종합‧전문 건설업간 업무영역을 엄격히 제한하는 생산구조 칸막이를 과감히 없애고 종합‧전문 건설기업이 상호간 시장에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건설업자의 업무영역이 전면개편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건설경기 활성화와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석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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