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톡톡(Talk-Talk!), 참 좋은 정책 만들기 시작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교육(사진=김제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교육(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8일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활동을 본격화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시책연구 모임은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창의적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2022년 시책으로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과제 선정을 원칙으로 8개팀 48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행정혁신,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정주여건 조성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의 과제를 설정한 후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모임별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8월에는 성과를 발표·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우수 연구과제(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는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시책 연구모임 운영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표 아래 미래 100년 비전을 담고 새로움을 더하는 김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