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주도의 자원봉사 중심기구의 역할수행을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나

(사)고창군 자원봉사센터 발대식(사진=고창군)
(사)고창군 자원봉사센터 발대식(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주도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났다.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공례)는 19일 오후 고창군민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 사단법인 체제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법인출범을 알리는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998년 5월 29일에 최초로 센터가 설립되어 혼합직영으로 22년간 자원봉사 활동에 달음질하다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초대이사장(김공례 이사장)과 김현기 센터장 외 4명의 직원으로 새롭게 자원봉사의 문을 열게 됐다.

고창군 자원봉사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종합성을 갖춰 1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의 고창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공례 초대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기관, 단체가 서로 울력하여 군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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