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 45세 청년에게 창업지원금 15백만원 지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은 영광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4월 9일까지 8명 모집한다.

영광군 청사 전경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청사 전경 (제공=영광군청)

 

이번 사업은 청년의 실질적인 창업을 돕기 위하여 창업지원금 15백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5백만원을 추가하여 시행한다. 창업지원금으로는 리모델링비 10백만원 이내, 임차비 2년간 월 25만원 이내 지원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 구입, 재료비 등 사업 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만18~45세)이며, 사업분야는 문화ㆍ복지ㆍ사회서비스ㆍ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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