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목을 받아 필수노동자 응원 챌린지 참여
도내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대책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오평근 의원,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사진=전북도의회)
오평근 의원,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사진=전북도의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오평근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2)이 8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택배‧배달, 환경미화 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의원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으며,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 최전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1월 첫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에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필수노동자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차원에서 필수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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