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10명 추가 모집

▲사진은 남원시보건소 전경(자료제공=남원시청)
▲사진은 남원시보건소 전경(자료제공=남원시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평소 노출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화병을 관리하는 "한방! 마음챙김 건강교실" 참여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2.2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추가모집을 통해 5. 20.(금)까지 주3회 일정으로 온라인 화상강의 매체(zoom, google meet)를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의약 '마음챙김 건강교실' 은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는 명상 및 호흡법, 한의사 한약처방 및 1:1 상담, 전신이완 기공체조 등으로 운영되며, 한방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심신단련 기술을 훈련할 수 있다.

4. 15.(목)까지 보건소(☏620-7971, 7977)로 신청 접수 받는다.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우울증 및 화병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한의사 면담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소장 이순례) “마음의 감기에 병원을 찾기도 어렵고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온라인 한의약 마음챙김 건강교실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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