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김현옥)는 지난 12일, Y-식자재마트 모악로점(대표 곽정관)을 방문하여 평화2동 착한가게 5호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Y-식자재마트(모악로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전주시)
Y-식자재마트(모악로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전주시)

 

Y- 식자재마트(모악로점) 곽정관 대표는 그간 드러내지 않고 곳곳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꽃밭정이노인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기부와 경로당 생필품 전달, 동 주민센터 물품 지원 등 매년 상당한 금액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하고 있다.

올해는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 기부를 통한 착한가게 후원과 물품지원을 약속하고 마트 내 다른 코너들과도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평화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Y- 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업체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기부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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