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규 선정자 대상 사업설명회
영농정착 지원금과 창업자금 등 영농정착에 도움

김제시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설명회
김제시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설명회(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성진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4월14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청년후계농 48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영농정착 지원금과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매년 2차례 이상 시장과의 간담회가 이루어질 만큼 지자체장의 높은 관심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영농 정착을 위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159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지역농업·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이승종 인력육성팀장으로부터 청년후계농 정책, 바우처 카드 및 융자금 사용 절차 등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신규 대상자들과의 질의·답변시간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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