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스마트팜 10개 구획 조성
청년농업인 진출 촉진 기대

김제시청(사진=김제시)
김제시청(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성진 기자] 김제시는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임대형팜 스마트팜을 이용할 청년농업인을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시설원예농업 재배·경영역량 향상 및 수익창출·자본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농업의 취·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말 준공 예정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과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고 임대신청서 접수일까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며 3인 1팀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임대규모는 연동형 스마트온실 4.5ha로 딸기 3구획, 과채류 4구획, 엽채류 3구획등 총 10개 구획이다

신청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팜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 스마트팀(063-540-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영농경험을 축적하여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으로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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