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단원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펼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사진=임실군지역 자율방제단)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사진=임실군지역 자율방제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2021, 04, 24일 임실군 자율방재단(단장 차수우)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하여 임실군 소재지 일원의 다중 이용시설, 취약 시설 및 소상공인 상가 지역에서 단원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임실군지역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4개조로 나누어 오수면소재지 및 관촌면소 재지 일원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소상공인 상가 지역에 빠짐없이 약제를 살포하고, 다중 이용시설 손잡이 및 음식점등의 의자 등을 꼼꼼히 닦아주어 다가올지도 모를 코로나 19, 4차 대 유행을 예방 하는데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 코로나19 환자발생 현황(자료=전북도청)
전라북도 코로나19 환자발생 현황(자료=전북도청)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사진=임실군지역 자율방제단)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사진=임실군지역 자율방제단)

지난 12월 전북에서 502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던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이번 4월이 지나지 않은 현제 409명(4.24일 기준)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지난 12월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수치이다.

차수우 임실군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의 발생 기간이 오래되어 감각이 무뎌져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예방이 아닌 구호로만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19에 맞닥뜨려 격리를 당하거나, 생사의 갈림 길에서 고통을 맞이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또 한번의 이 고비를 넘겨 보자"고 말했다.

또한 방재단원들은 매주 토요일을 방역의 날로 정하여 각 읍·면을 돌아가며 방역에 힘쓰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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