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종합우승 완산소방, 올해도 맹훈련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6일, 전라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맞춰 도내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속도방수분야훈련 (사진=완산소방서)
속도방수분야훈련 (사진=완산소방서)

 

해마다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유형에 맞는 구조기술 습득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에 한해 분야는 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분야으로 나뉜다.

이번 대회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는 효자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박지곤외 6명은 4월초부터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와 4인조법)에 출전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칠성 방호구조과장은 전북소방의 화재진압분야에 있어 이번 도내기술경연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부문에서 이미 도내 4연패를 달성한 바 있고 지난해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최강소방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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