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및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사진=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및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사진=전북경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지난 23일부터 출근 시간대에 음주운전 근절과 코로나19 방역기간 과다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서 숙취 운전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침 출근 시간대 직원뿐만 아니라 교대부서인 지구대 특성상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까지 확대 시행중이며 경찰공무원, 특히 교통경찰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목적으로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부터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지구대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코로나19로 개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져있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절주 등 개인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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