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이용 편의 위해 327개 신규 설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이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27개를 신규로 설치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차량용 도로명판과 달리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봇대, 가로등, 벽면 등에 설치되어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보행자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도로명판 327개는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교차로 등에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편리한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로명판을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설치돼있는 도로명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