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30일,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주완산소방, 해맑은어린이집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사진=완산소방서)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아래 삼천동소재 해맑은어린이집 강당에서 20명의 단원들과 지도교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식과 지도교사위촉장 전달, ▲소방안전교육의 순서로 행사를 가졌다.

해맑은어린이집 119소년단에 가입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및 다양한 국내 안전문화행사에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전주완산소방서는 현재 5개대의 119소년단과 153명의 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종 유치원 및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수 소방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해당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이 심어지길 바라고 각종체험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