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소외가정 등 5세대에 집 고쳐주기 봉사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진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외가정에 ‘2021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진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외가정에 ‘2021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회장 김영묵)은 지난 15일부터 진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외가정에 ‘2021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생활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전등이나 수도꼭지 교체, 전기배선 정리와 집안청소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영묵 협의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작은 일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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