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먹깨비,‘치킨더홈’체인점 할인 이벤트 실시
횟수 무제한 5천원씩 할인, 지역화폐 결제 시 5% 페이백도

충청북도는 1일부터 31일까지 치킨 프렌차이즈업체 ‘치킨더홈’과 함께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5천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이처럼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를 통해 치킨더홈의 음식 주문 시 주문 횟수에 제한 없이 매번 5천 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만 민간 배달앱보다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독점적인 행사로, 도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킨더홈’은 2007년 설립된 치킨프렌차이즈 업체로 도내에는 18개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지점은 청주 11개, 충주 1개 총 12개 지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오현 치킨더홈 충북지사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이 확산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더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두달여 동안 최소 1천원에서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도내 10개 지점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에는 매월 선착순 5천 명 대상 2천 원 할인 이벤트, 지역화폐로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 충북 농협과 함께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와 치킨더홈 4천 원 할인 이벤트, 진천군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는 진천군민 4천 원 할인 이벤트 등 총 5가지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업체들이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자들이 즐겨찾는 배달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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