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희귀하고 뛰어난 산삼을 공모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일 '천년의 산삼왕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지리산 청정골 함양에서 열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의 산양삼 재배농가들의 참가를 위해 「천년의 산삼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

출품대상은 전국 각지에 희귀하거나 모양이 특이한 산양삼으로 담금주 형태[유리병 6호(B=10.1cm x H=59cm, 용량 : 4L)]을 기본으로 하되 다른 모양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까지이며 참가조건은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합격증을 득한 산양삼'이다

시상 선정기준을 보면 대상은 전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천종산삼에 가장 가까운 산삼이며, 최우수상은 길이나 길거나 자연스러운 산삼, 우수상은 뇌두가 길거나 뿌리가 매끈한 산삼이다. 시상 작품에 소정의 상금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