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11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발생해 누적 26만1천7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수도권 발생이 940명, 지역 발생이 411명, 해외유입이 24명입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적용됩니다.

음식점, 카페 등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변경되며, 모임인원 제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됩니다.

3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에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하며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간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할 시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등교도 확대됩니다. 수도권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 고등학교 1-2학년은 2분의 1에서 전면 등교 가능합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 중인 비수도권은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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