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사진 제공=농기평]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경/[사진 제공=농기평]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꿈나무 디딤돌 프로그램 ‘그린 내일 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기평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자산이자 농식품 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남 지역 농업계 고등학교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린 내일(My job&Tomorrow) 학교는 ‘나의 직업 및 내일을 준비하는 배움터’란 뜻으로, ‘변화하는 첨단 미래농업 및 농식품 기술’을 주제로 스마트팜, 미래 대응 식품, 디지털 기술 등에 대해 전문가 특강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습니다.

스마트팜 특강을 희망한 장성하이텍고등학교와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병석 원장은 “농식품 분야의 꿈나무들이 농식품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년 인재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남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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