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여객수송 및 항만정상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강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로고/[사진 제공=목포해수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로고/[사진 제공=목포해수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항만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여객터미널, 항로표지시설, 항만 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실시한 후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객터미널을 찾는 귀성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내 방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명절 기간에는 ‘추석연휴 특별여객수송 및 항만운영 대책’의 시행으로, 여객선은 7항로 증회 운항해 총 38항로 228회로 증회 운항되며, 필요에 따라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역사 및 항운노조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화물 발생 시 항만 운송 차질을 방지하는 등 항만 운영에도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추석 명절 기간 목포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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