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공급 계획 발표

역세권·장재공원 등에 총 3209세대 분양 예정
10월부터 차례로 분양…대부분 2024년 중 완공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장재공원에 들어설 아파트 건설에 앞서 진주시와 사업주체, 시공자 간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장재공원에 들어설 아파트 건설에 앞서 진주시와 사업주체, 시공자 간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공급 계획은 △진주 역세권 B-1 블록 ‘우미린 아파트’ 828세대 △역세권 B-2 블록 ‘데시앙 아파트’ 810세대 △역세권 A-2 블록 ‘임대 아파트’ 773세대 △장재공원 ‘더샵 피에르테’ 798세대 등 총 3209세대이다.

진주 역세권 B-1 블록에 들어설 ‘우미린 아파트’는 오는 11월 중에 분양할 계획으로 2024년 6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역세권 B-2 블록에 들어설 ‘데시앙 아파트’는 오는 10월 중에 분양할 계획으로 2024년 3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역세권 A-2 블록에 들어설 임대 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에 분양할 계획으로 2024년 6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장재공원(초전동)에 들어설 ‘더샵 피에르테’는 오는 10월 중에 분양할 계획으로 2024년 12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건설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하기 위해 진주시-사업주체-시공자가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도급, 건설자재, 인력, 건설장비 등 지역업체 50%이상 참여 △진주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진주지역 건설장비·자재·생산제품 등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등이다. 다만 진주지역 건설업체 부족할 경우 경남 도내 지역업체 참여가 허용된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파트 공급으로 진주지역은 안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역세권에 들어설 아파트 공급 계획.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역세권에 들어설 아파트 공급 계획.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초전 장재공원에 들어설 아파트 공급 계획.
경남 진주지역에 올해 안에 3200여 세대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사진은 초전 장재공원에 들어설 아파트 공급 계획.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