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해균 기자]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석(남), 김영희(여)〕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합천군 관내 36개 의용소방대에서 각 읍·면별로 다수의 인원이 운집하는 버스터미널, 시장, 길거리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실시한 이번 방역활동은 일부 대원은 소독통을 메고 방역활동을 하였으며, 나머지 대원들은 소독용 수건으로 손잡이 및 사람의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였다.

정종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방역에 취약할수 있을 때이지만, 우리 합천군에서는 한사람의 코로나19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방역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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