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내달 10월 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탄소중립⋅미세먼지⋅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입니다.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글짓기⋅사진⋅동영상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6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포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숲사랑 작품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