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로고.[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 로고.[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가 6개 농장의 품질인증제를 모두 획득했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심사에서 충북의 6개 농장이 신청해 모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교육농장이 교육계와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현장학습장으로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데 필요한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입니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교육농장은 청주의 ㈜대한곤충, 충주의 ㈜슬로우파머, ㈜파파이농장, 제천의 꼬마농부, 보은의 가람뫼농장, 옥천의 별빛담은체험농장 등 6곳으로 이의신청 기간까지 통과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평가 기준은 농업자원 요소,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수준,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개 분야 27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이번에 품질인증을 획득한 교육농장을 통해 모두가 원하고 다시 찾는 우수한 농촌교육농장의 면모를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공익적 교육서비스와 치유농업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품질인증농장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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