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 5억 원 투입해 완공
1,2호점과 달리 창원 내서읍 주민 이용 가능

함안군은 3일 오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3일 오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함안군은 3일 오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난감은행 3호점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196.9㎡으로 1층은 장난감 대여 공간, 2층은 영유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외부 놀이터로 구성됐다.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은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간통합·시설 공유형 협업사업’에 경남도와 함안군, 창원시가 공모한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가 선정된 결과로 함안군은 장난감 대여 및 문화센터를 관리하고 창원시에서는 영유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장난감은행 3호점이 창원시민과의 유대감 강화 및 영유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가 인근 지자체간 공간·시설을 공유한 협업사업의 좋은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은행 3호점은 1,2호점과 달리 함안 군민과 창원시 내서읍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함안군은 3일 오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3일 오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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