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 숲가꾸기.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가 올해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서산시 음암면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지가 전국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충남도는 산림청장상과 포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는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한 숲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받은 서산시 음암면 숲가꾸기 대상지는 중·상층목 밀도 조절을 통해 생리적 활력도 제고로 산림의 대기정화·미세먼지 흡수 기능 등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구축 및 탄소흡수원 증진 등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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