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요층의 맞춤형 택지개발 대혁신 위한 단계별 아이템 개발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예정지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예정지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창원 미래형 신도시조성 장기개발계획 수립용역은 창원시 전역에 대한 택지공급 로드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협약을 맺고 용역 수행 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맞춤형 장기 택지개발 방향 및 형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로드맵 수립과 택지개발 대혁신을 위한 단계별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현재 대규모 신항만 조성, 국가산단 확장 및 일반산단, 물류단지 조성, 기존 주택의 노후도 심화로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 외곽으로의 인구이동과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 및 1~2인 가구의 증가 등에 대비한 택지개발 수요분석이 필요한 상황으로 금번 용역을 통해 생활권역별 다양하고 효율적인 택지개발 형태를 제시하고 향후 10년간의 택지공급 로드맵을 도출하여 창원 미래형 신도시조성 장기개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근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인공지능과 스마트경제, 탄소중립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대응 가능한 창원 맞춤형 택지공급 로드맵을 수립하여 도시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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