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로고/[사진 제공=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로고/[사진 제공=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열린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 참석해 지속가능 농업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49개 이사국과 참관국의 실무자들이 현장 및 화상회의를 병행해 참석했습니다.

이사국들은 FAO가 수립할 예정인 기후변화 전략과 과학·혁신 전략 등 기본지침을 논의했습니다.

또, 기후변화 전략이 식량안보와 연계돼야 하고, 기후변화 해결방안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사회에서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 조정한 사실과 농축산 분야에도 저탄소 영농법과 저메탄 사료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라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