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 클라우드베리’가 ‘지역별 겨울 체험놀이가 가능한 마을 여행지’를 주제로 한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월별 주제에 부합하는 지역의 명소를 선정하는데 올 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김해시의 클라우드베리를 선정했습니다. 

클라우드베리는 칠산서부동 곤지마을에 위치한 딸기를 테마로 한 스마트팜 빌리지다. 추운 겨울에도 자연 속에서 따뜻하게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자연과 교육이 만난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김해지역의 하우스 딸기는 좋은 토질과 딸기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으로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 단단한 과육 등을 자랑하며 품질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클라우드베리 딸기 체험은 내 손으로 수확하는 무농약 딸기, 딸기 수확 400g에 쿠킹 패키지가 있습니다. 스마트팜 방식으로 수경 재배해 선 채로 딸기를 딸 수 있으며,수확 후 딸기케이크나 딸기쇼콜라를 만드는 쿠킹 패키지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주말 하루 3회(10:00, 12:30, 14:30) 80분씩 진행하고 비용은 1인 2만2000원~3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아동의 경우 무료 입장입니다. 관련 문의는 클라우드베리(1800-5635)로 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김해 클라우드베리 연계 관광지로 장유사, 율하유적체험관 등이 있으며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이 변동될 수 있어 세부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가면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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