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속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SNS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높은 사용률과 정보 전달의 효과가 큰 카카오톡을 활용, 한 주간의 생생한 주요 시정소식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본격 운영합니다.

각종 시정정책을 비롯한 축제·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공식 블로그 연동을 통해 자세하고 가독성 있도록 전달할 계획입니다.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알림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읍면동 소식은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공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00동(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검색하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만을 엄선해 주기적으로 소식을 전달하겠다”며 “SNS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