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7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7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14일 오후부터 비나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 전후로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후 1시부터 제설보강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시작해 밤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이며, 눈이 그친 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온 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도로 결빙이 우려되오니 출퇴근 시간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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